한전 강원본부, 호국보훈의 달 계기 국가유공자 위문

춘천지역 10가구 등 도내 156가구에 쌀(20kg) 등 생필품 지원

2015-06-27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기자] 한국전력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교욱)에서는 2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춘천지역 보훈가족 10가구를 방문하여 쌀 20kg 등 생필품을 전달하고 위문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국전력 강원지역본부가 호국보훈의 달을 계기로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보훈가족을 위로하고 그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춘천지역 10가구를 비롯하여 도내 보훈가족 156가구에 대하여 각 지역 지사별로 위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날 위문에 참여한 한국전력 강원지역본부 박영춘 차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한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에 조금이라도 보답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을 예우하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