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역 주변에 메밀꽃 피어 관광객 볼거리 제공

2015-06-27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김유정역에 메밀꽃이 활짝 폈다.

춘천시 신동면에 따르면 지난 5월 증3리 주민과 봉사단체에서 씨를 뿌린 메밀꽃이 만개해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옛 김유정역과 김유정역 사이 폐부지 2천여㎡ 를 정비하고 만든 꽃밭이다.1달여 만에 꽃을 피워 방문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메밀꽃은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