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오는 7월 1일자로 충청남도 서산시 등 5개 지역에 지사를 새로 신설한다고 30일 밝혔다.공단은 지사 접근도를 높여 고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부터 지사를 설치할 계획을 세웠다.이번에 설치되는 지사는 해당지역의 지리적 여건, 성장세 및 업무량을 함께 고려해 선정했다. 또한 고객의 접근성 개선이 필요하나 당장 지사를 설치하기에는 민원업무가 소규모인 지역의 경우는 국민연금 및 노후설계 상담이 가능한 상담센터를 설치·조정했다.공단은 이번 자사 설립을 통해 고객의 불편해소와 더불어 지사의 업무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공단 관계자는 “전국민이 고품질의 연금서비스를 편안하게 제공받아 안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