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2014 중국 국제의약품 박람회’ 참가

2014-06-30     최원석 기자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일동제약은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2014 중국 국제의약품 박람회(CPhi China)’에 참가했다고 30일 밝혔다.

일동제약은 박람회장 한국관 내에 전시부스를 설치하고 다양한 제품과 원료, 첨단 설비 등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홍보해 호응을 얻었다.특히 유산균 원료와 제품, 항생제 등 기술과 품질 경쟁력이 축적된 분야에서 해외 관계자들의 좋은 평을 들었다고 일동제약 측은 전했다.또한 일동제약은 의약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국과 동남아시아, 중동 업체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 30여개국 130여개 업체와 실질적인 협의도 이뤄 차후 업무 협력을 이어 가기로 했다.행사에 동행한 이정치 일동제약 회장은 실무자들을 독려하고 해외 바이어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는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한편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2014 중국 국제의약품 박람회(CPhi China)는 세계chleo 규모의 의약품박람회로 전 세계 각국의 2500여개 업체, 4만5000여명이 방문해 성황리에 치러졌다. 일동제약은 지난 2010년부터 5회 연속으로 참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