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청년 잡스타트 프로젝트 수료식

제4기 공공기관 인턴십, 취업역량 갖춘 청년 배출 위한 과정

2015-07-01     임민일 기자
[매일일보] 광명시는 지난달 30일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공공기관 인턴십과 취업역량교육을 병행하는 ‘제4기 광명청년 잡스타트 프로젝트’ 운영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광명청년 잡스타트는 청년 취업 희망자를 선발하여 각 부서에 인턴으로 근무하며 일일 5만원의 급여를 지급받는다. 또한, 개별 취업교육을 동시에 병행하여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어 광명시 특화 일자리로 인기가 높다.광명시는 사회적으로 청년 취업난의 심각성을 해소하고 청년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6개월 기수로 매년 150명 이상을 배출해 취업과 연계하고 있다.수료식에 참석한 양기대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년들에게 목표를 갖고 도전하면 반드시 꿈을 이뤄진다는 경험담과 1천여 광명시 공무원 모두가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한편, 이 과정을 대표하여 여성가족과에서 근무한 임경은과 조건은 “그동안 자녀처럼 따뜻하게 대해 준 부서장과 직원들에게 고맙다. 취업교육을 통해 습득한 내용을 바탕으로 반드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인생 인턴십의 과정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