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동두천시의회 개원식 갖고 공식 출범

전반기 의장에 장영미 의원, 부의장에 김승호 의원 선출

2015-07-01     한성대 기자

[매일일보] 동두천시의회는 1일 오전 9시 제242회 임시회를 개의하고 제7대 동두천시의회 전반기를 이끌어갈 새로운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회는 이날 개원 이래 처음으로 여성인 장영미의원(새누리당, 나선거구)을 의장으로 선출했으며 부의장에는 김승호의원(새누리당, 가선거구)이 선출 됐다.

장영미의장은 당선인사에서“의회가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대안 제시라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할 것"이라며 "시민들과 지역사회, 시민단체, 동두천시와의 참소통을 위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동두천시의회가 동두천시를 발전시키고 변화시키는 데 순기능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김승호 부의장은“의장님을 잘 보필하며 동료의원 간 화합을 통해 동두천시의회의 발전과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아침 8시 현충탑 참배로 4년 임기를 시작한 7명의 시의원들은 오후5시 제7대의회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