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사업지 공모

2015-07-01     최수진 기자
[매일일보 최수진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재계 공동 보육지원사업인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의 올해 사업지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전경련은 오는 2일부터 25일까지 저소득층 밀집지역·보육환경 취약지역 등을 우선으로 신청서류를 받아, 현장 실사·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8월말 어린이집 건립 대상 사업지를 결정할 방침이다.지난 2009년부터 삼성, 현대차, SK, LG, 포스코 등 주요 대기업이 공동 참여해 짓고 있는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은 저출산과 보육문제 해결을 위한 것으로 오는 2016년까지 100개소 건립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한편, 이날 전경련은 운영되고 있는 52개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안전체계 재점검, 안전사고 대응방법 등의 안전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