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소외계층 위한 '오뚜기데이' 행사

2015-07-02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오뚜기는 지난 1일, 목동야구장에서 굿윌스토어 장애우와 지역아동센터 아동 초청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초청행사에는 오뚜기가 지난 2012년 6월부터 후원하고 있는 밀알재단 굿윌스토어 장애우 100여명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50여명이 참석해 넥센 vs 롯데의 야구경기를 직접 관람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뚜기는 또 이날 경기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힐링타임 아이스티’ 시음행사도 진행하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진라면, 뿌셔뿌셔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했다.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애인 및 소외계층과 함께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라며, ‘단순한 물품이나 금전적 지원보다 장애인들이 스스로 자립할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오뚜기는 밀알재단의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 송파점·도봉점에 주요 선물세트 조립 작업 임가공을 위탁, 사내물품 기증 캠페인과 굿윌스토어 매장에 오뚜기 제품기부, 주 2회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또 오뚜기 봉사단은 성산지역아동센터, 소망의집 아동센터에 월 1회 방문해 센터 아동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고 물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