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그룹 회장 장남, LG상사 지분 매입
2015-07-02 배나은 기자
[매일일보] LG상사는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장남인 구광모 LG 시너지팀 부장이 LG상사 주식 12만10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2일 공시했다.구 부장의 지분은 2.11%가 됐다.LG상사의 최대주주는 지분 3.01%를 보유한 구본준 LG전자 부회장이다. 구본무 회장은 2.24%를 가지고 있다.구본무 회장의 장녀인 구연경 씨도 LG상사 주식 10만9000주를 매수해 지분이 0.84%가 됐다.또 구본준 부회장의 딸 구연제씨가 7만주, 아들 구형모씨가 7만주를 각각 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