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육군1군단 광개토부대 위문금 및 위문품 전달

2015-07-03     이선율 기자

[매일일보] 효성이 수도 서울을 방위하고 있는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에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장형옥 지원본부장은 수도 서울의 관문을 지키는 이 부대 장병들을 위문 차 방문한 뒤, “혹서기에도 조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행사에는 장형옥 지원본부장, 박필 인력개발원장 등이 참석해 위문금 1,000만원 및 축구공 등을 전달했다. 효성은 지난 2010년 12월, 협력관계 유지를 통한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광개토부대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매년 군부대 발전을 위한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한편, 효성은 2012년부터 참전용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해 왔고, 미국법인과 룩셈부르크법인에서는 한국 참전용사를 초청, 기념행사를 가져왔다. 또한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 수도권에서 근무하는 주요경영진 및 효성나눔봉사단 임직원들이 묘역정화활동 및 현충탑 참배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