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클라우드 전용 홍보관 개관

2014-07-03     최원석 기자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롯데주류는 4일 잠실 롯데호텔 월드점 지하 1층에 자사의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 전용 홍보관인 ‘클라우드 비어 스테이션’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이 홍보관은 1600㎡ 규모로 기존의 호텔 생맥주 펍을 독일식으로 리모델링했다. 롯데주류는 이곳에서 425cc 생맥주와 330ml 병맥주 등 클라우드를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맥주에 어울리는 20여가지 안주도 선보인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클라우드 비어 스테이션은 밍밍하지 않고 맛있는 국내 맥주가 있다는 점을 알리고자 만든 공간”이라며 “맥주제조 체험코너도 만들어 고객들이 클라우드를 쉽게 접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클라우드는 롯데주류가 지난 4월 출시한 프리미엄 라거맥주로 맥아함량 100%, 발효 원액에 물을 섞지 않은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