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7월 공직자 월례조회 개최
장마철 대비 재해취약시설 점검과 폭염피해 예방 당부
2015-07-03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오산시는 지난 3일 오전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500여 공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7월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조회는 공직자의 안전의식 강화를 주제로 한 동국대 이영재 교수의 교육에 이어 시민·직원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곽상욱 오산시장은 수상시민과 직원에게 축하인사와 함께 “민선6기에도 청렴하고 깨끗한 시정과 시민중심, 시민우선 정책을 통한 소통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곽 시장은 이어 “아울러 지난 1일 대규모 인사에 따른 업무 인수인계 철저로 행정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과 7월중 중점 추진사항으로 장마철 대비 인명피해 예방 및 취약지역 관리, 폭염피해 예방과 하절기 식품안전사고 예방 등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