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활동하는 환경교육 종사자 ‘Jump-up’ 운영
엄마, 아빠, 할머니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해요!
2015-07-04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 환경교육센터’는 오는 7월과 8월 중 5일간 환경교육 전문연수 점프업(Jump-up) 과정을 실시하고, 7월 1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환경교육 점프업(Jump-up)은 그 동안 유아, 아동, 청소년 등에 집중됐던 환경교육 대상자의 폭을 넓혀 성인, 가족, 장애인 등 다양한 학습자를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한 과정으로 운영되며, 강의는 본 과정과 후속과정으로 구성되며, 본과정은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한양대 ERICA 캠퍼스에서, 후속과정은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된다.특히, 이번 과정은 참가자 전원이 참여해 문제를 해결하는 액션러닝(Action Learning) 기법으로 운영돼 참여식 강의스킬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뿐 아니라, 본 과정 이후 후속과정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현재 경기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3년 이상 경력의 환경교육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30명 모집에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은 진흥원 홈페이지(www.gill.or.kr) 내 공지사항에 있는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lkm6516@gill.or.kr)로 접수하면 된다.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도환경교육센터는 ‘환경교육 국내연수지원’, ‘학교 연계를 위한 환경교육단체의 파트너십 역량강화 특강’ 등 경기도 환경 교육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