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도시 인천 건강한마당 인천대공원서 열려
2015-07-06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가 인천AG과 장애인AG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금연, 절주, 운동, 영양,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등 다양한 건강상담과 각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천건강 한마당을 개최했다.인천시는 지난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인천대공원에서‘건강도시 인천 건강한마당’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행사장에는 32개 기관 350여명의 의사, 간호사, 정신건강전문요원, 운동처방사 등이 참여해 무료상담과 자원봉사를 벌였다.행사장에서는 금연홍보관, 건강체조교실이 운영되고 골다공증 검사, 결핵검사, 당뇨병 체험관 등 다양한 정보제공과 아토피예방 천연비누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길병원이 운영하는 당뇨병 예방체험관에서는 당뇨병과 관련해 전문의의 진단과 상담으로 진행됐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인천을 만드는 대전제는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펼쳐가겠으며 시민여분들도 걷기의 생활화 등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 노경수 인천시의회 의장, 이청연 인천시 교육감, 이길여 가천재단 회장, 김광식 인천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김의식 회장 등 많은 인천시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