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인천공항 비씨카드 Lounge 이용시 '이벤트'
2009-11-30 이진영 기자
[이진영 기자] 비씨카드는 30일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 ‘비씨카드 Lounge’를 방문하는 모든 이용 고객에게 ‘동반 1인 무료 입장’의 연말 시즌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국제공항내 국내 카드사가 직접 운영하는 라운지는 ‘비씨카드 Lounge’가 유일한데 이용 고객에게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즉시 사용 가능한 면세점, 레스토랑, 국제전화 할인 및 환율 우대 쿠폰북을 상시 제공한다. 또한 워커힐호텔 케이터링에서 제공하는 15종의 식음료를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개인별 노트북 대여 및 무선 인터넷·팩스·복사 등의 비즈니스 서비스, 비씨카드 긴급 수령과 카드 분실 신고 등의 신용카드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 신문과 최신 잡지를 골라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여성 고객을 위한 파우더룸도 마련되어 있다. ‘비씨카드 Lounge’는 비씨 플래티늄, 다이아몬드, 시그니처, 인피니트 카드 의 회원에게는 무료이며, 그 외의 비씨카드 회원은 1인당 22,000원의 이용료로 라운지의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9명의 전담 직원의 1:1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씨카드 Lounge’는 출국장 밖인 여객터미털 4층 중앙에 위치하고 있어 배웅 나온 가족이나 친구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비씨카드 Lounge’ 오픈 이후 First Class 수준의 고품격 라운지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며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차별화된 VIP마케팅을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매일일보 자매지=파이낸셜 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