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영 기자]도봉구가 2014년 도봉구민대상 수상자 4개 부문을 선정, 수상했다.
△지역사회발전부문에 도봉·강북구약사회 △사회봉사 이수열 씨 △미풍양속 임호채 씨 △문화체육진흥부문에 강동열 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봉구민대상은 밝고 건전한 사회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모범구민 및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이다.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구가 지난 1일 개최한 주민과의 소통으로 시작하는 ‘민선6기 구정운영방향 보고회’ 자리에서 진행됐다.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난 4년간의 도봉구가 착한변화의 역사를 쓰는 데 도봉구민대상 수상자 분들의 공로가 컸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따뜻한 도봉 건설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을 적극 발굴해 수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