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융합연구 활성화 위한 초청강연

2015-07-08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대는 최근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박태현 원장을 초청해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과 융합기술연구’라는 주제로 초청강연을 가졌다.

8일 인천대에 따르면 이번 초청강연은 서울대의 융합연구원 사례를 통해 현재 인천대가 진행 중인 융합연구과제 참여교수(11개팀)들의 정보교류 기회를 마련하고, 융합연구 활성화를 통해 2015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인 융합기술연구원 설립을 성공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3시간 동안 송도캠퍼스 교수회관 회의실에서 진행된 초청강연에는 최성을 총장과 2014년 융합연구과제를 진행 중인 11개 팀 소속 70여명의 교수들이 참석해 서울대 융합연구 사례에 대한 특별 강연 청취와 11개 팀의 연구계획 발표 및 토론 등 융합연구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최성을 총장은 “융합은 일시적인 유행이나 선택이 아닌 이 시대의 필연적 추세”라며, “인천대가 창조적 융합의 메카가 되도록 더욱 열띤 연구를 기대한다.”며 참여 교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