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지방재정 균형집행 3년 연속 최상위 평가 달성

2014-07-09     황환영 기자
[매일일보 황환영 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2014년 6월까지 시행된 2014년 상반기 지방재정균형집행의 강원도 실적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밝혔다.동해시에 따르면 그 동안 정부의 경제활력 제고와 서민생활 안정을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방재정 균형집행’을 위하여 재정운영에 있어 불요불급한 예산은 배제하고 민간집행과 SOC사업, 복지분야의 사람희망사업 및 일자리지원사업 등 3대 중점사업에 대한 사업예산을 집중하여 서민 경제 활성화와 지역 경기 진작 등에 기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특히 지난 2월, 동해안 지역의 폭설로 인하여 시설사업 발주, 착공이 전반적으로 지연되는 등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시장을 단장으로 모든 부서가 유기적인 협조 체계하에 균형집행 정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목표액 733억원을 초과(768억원, 104%)하는 성과를 달성하였다.

한편, 동해시는 2012년과 2013년 2년 연속하여 정부평가와 강원도 평가에서 최우수 및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총 7억여원의 인센티브(재정보전금)을 받아, 지역개발사업의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