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이부시블루베리協, 롯데마트 서울역점서 이벤트
生 블루베리 판매 개시…항산화 성분 안토시아닌 풍부
2015-07-10 강미애 기자
[매일일보 강미애 기자] 미국 하이부시 블루베리협회와 롯데마트가 지난 9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하루 한 컵 블루베리로 동안 미인 되세요’라는 주제로 이벤트를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10대 슈퍼푸드인 웰빙 과일, 블루베리의 항노화 기능을 알리고, 고품질의 미국 하이부시 생(生)블루베리 출시를 위해 마련됐다.블루베리에는 칼슘, 구리, 마그네슘, 칼륨, 셀레늄, 망간, 아연 등 미네랄 성분과 아미노산이 무려 18종에 달하고, 비타민A, C, E, 베타카로틴, 엽산, 티아민, 리보플라빈 등 비타민도 풍부하다.한컵의 블루베리에는 검푸른 빛을 띄는 천연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이 2400ORAC(산소유리기흡수력)으로 노화를 방지해주고 뇌기능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롯데마트 등은 전했다.미국 하이부시 블루베리는 세계 블루베리의 90% 정도를 생산하는 북미지역의 대표적인 웰빙 과일로, 천혜의 계절적인 요인과 과학적인 시스템으로 재배된다.북미 지역의 블루베리 수확기간은 4월 중순부터 10월까지이며, 블루베리 수확이 한창인 7월은 현지에서 ‘블루베리의 달’로 지정돼 있다. 우리나라 판매 기간은 7월초부터 9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