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초복 앞두고 ‘여름 보양식 기획전’ 진행
2014-07-10 최원석 기자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쿠팡은 초복을 앞두고 ‘여름 보양식 기획전’을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은 무더위를 극복하고 지친 몸에 활기를 불어넣어 입맛을 돋우는 남녀노소별 맞춤 보양식으로 구성됐다.우선 쿠팡은 여성들에게는 피부노화 방지와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여름 대표 보양식 삼계탕을 추천했다. 무항생재 사료와 홍삼박을 먹여 면역력을 높인 꼬끼촌의 ‘한협3호 토종닭(1.5kg)’을 2만 1000원에, 민들래의 ‘백숙용 닭(2.4kg)’ 을 1만3000원에 판매한다. 끓이거나 전자레인지에 데워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 삼계탕도 3900원~7900원(1팩 기준)의 알뜰한 가격에 제공한다.또한 남성들에게는 스태미너 증진과 소화 기능, 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장어를 추천했다. 통영바다장어를 크기에 따라 1만8600원~3만1800원에 판매하며 양식이 까다롭고 희소하지만 풍부한 맛과 영양을 갖춰 고급 보양식으로 인정받는 ‘초야 민물장어’를 4만9000원(700g)에 선보인다.‘바다의 웅담’으로 불리는 전복은 피로회복과 맛이 뛰어나 남녀노소 모두에게 추천하는 보양식이다. 쿠팡은 본래 전복의 맛을 살린 구이, 찜으로 즐길 수 있으며, 삼계탕, 죽 등 다른 음식과 함께 조리할 수도 있어 활용도가 높다. 전복 특산지로 유명한 완도의 ‘활전복’을 4만5000원~5만1000원(1kg)에, ‘남해 참전복’을 2만8000원(500g)에 판매한다.이 밖에 비타민이 풍부해 피부 관리에도 좋은 자두, 복숭아, 멜론 등 여름 제철 과일도 1만원대의 알뜰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