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동아제약은 유기농 순면 흡수체를 적용한 프리미엄 체내형 생리대 ‘템포에코 내추럴’을 발매했다고 10일 밝혔다.‘템포 에코 내추럴’은 몸 속으로 삽입돼 생리혈을 흡수하는 흡수체의 소재를 세계 최고 품질의 미국 텍사스산 프리미엄 유기농 순면 원단을 사용하고, 원단의 생산부터 제품의 가공까지 농약, 화학비료, 포름알데히드, 염소표백, 형광물질, 화학향료, 인공색소 등 인체에 유해한 7가지 성분을 배제해 피부자극을 줄였다.또한 흡수체를 접착제 및 화학처리 없이 고압의 청정수로만 가공하고 보풀이 발생하지 않는 순면 100% 소재를 적용한 만큼 몸 안에 이물질이 남을 염려가 없어 안심하고 사용 할 수 있다.이 외에도 이 제품은 흡수체를 몸 속에 삽입할 때 사용하는 어플리케이터 끝부분이 둥글고 슬림해 편안한 사용이 가능하며 흡수체에 적용한 꽃무늬 흡수라인은 생리혈을 빠르게 흡수하고 체형에 맞게 밀착돼 새는 것을 완벽하게 방지해 준다.동아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체내형 생리대는 몸 안에 삽입되는 만큼 흡수체의 소재가 중요한데 템포 에코 내추럴은 원단부터 제품 생산까지 모두 여성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해 만든 제품이다”며 “활동하는데 불편함이 없고 겉으로 티가 나지 않아 요즘 같이 무더운 여름 해수욕장, 계곡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질 때 사용하면 더욱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