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중기와 손잡고 간편 4종반찬 출시

2014-07-10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편의점 GS25는 오는 11일 4가지 반찬으로 구성된 4종반찬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4종반찬은 중소기업과 손잡고 만든 1인 전용반찬 상품으로 우엉견과, 무말랭이, 콩조림, 낙지젓갈로 구성된 상품과 연근호두, 볶음김치, 마늘대조림, 오징어양념으로 구성된 상품 2가지다. 가격은 각 1500원.

이번에 GS25는 반찬 전문 중소기업 (주)디미방과 손잡고 냉장상태에서 바로 먹어도 쫀득한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반찬을 개발했으며, 1~2인 가구 고객들에게 적당한 소용량으로 구성했다.단일상품으로 구성됐던 기존의 반찬상품과는 다르게 4가지 반찬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집에서 간단히 한 끼를 해결하려는 고객들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김영화 GS리테일 편의점 간편식 MD는 “1~2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간편하고 맛있는 한 끼를 원하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이 바뀜에 따라 반찬 종류를 변경하면서 1~2인 가구 고객들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반찬 카테고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GS25는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이달 24일까지 4종반찬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백미밥(210G) 1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