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2014년 한국서비스대상’종합대상 수상
지난해 부문 대상 이어 2년 연속 쾌거
2015-07-11 강미애 기자
[매일일보 강미애 기자] GS25와 GS수퍼마켓을 운영하는 GS리테일이 유통부문 기업 가운데 서비스품질이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11일 GS리테일은 자사가 전날인 10일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개최된 ‘2014년 한국서비스대상’ 시상식에 종합유통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GS리테일은 지난 해 부문 대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한 단계 발전된 종합대상을 수상, 2년 연속 우수한 서비스 평가를 받았다.한국서비스대상은 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서비스 관련한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로 서비스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경영전반에 걸쳐 서비스품질혁신 활동을 전개함으로써 고객 사랑을 실천하는 기업, 기관, 단체, 개인에게 수여된다.실제로 GS리테일은 지난 2007년 각 사업부 별로 흩어져 있던 고객만족(CS)관련 조직을 통합해 최고 경영자(CEO)직속으로 새롭게 출범시킴으로써 서비스경영시스템을 확고히 구축하고 내외부 고객만족에 힘썼다.특히 GS리테일은 서비스 향상을 위해 가맹경영주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파트너십 구축이 중요하다는 이념 아래 서비스홍보대사, 자문위원제도, 엔젤서비스, 20’s Club 등 경영주 만족감 및 자부심을 증대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김정섭 GS리테일 서비스혁신총괄팀장은 “GS리테일은 ‘고객과 함께 내일을 꿈꾸며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창조한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내외부 고객의 만족을 통한 서비스혁신활동을 지속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며 “새로우면서 지속적인 진심어린 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