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품질관리원, 고구마·감자 양곡표시제 특별계도 실시
2015-07-11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이천·용인사무소는 고구마, 감자 등 서류에 대한 양곡표시제 특별계도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특별계도는 쌀, 콩, 잡곡 등 곡류에 비해 서류의 양곡표시제가 상대적으로 낮은데 따른 조치다.실제로 지난 5월 자체 점검 결과 고구마, 감자의 표시율은 84.6%로 곡류의 표시율 96.1%에 비해 크게 낮은 실정이다.사무소는 이에 따라 여름 감자와 가을 고구마 출하기에 맞춰 부정유통을 막기위한 행정지도와 현장계도활동을 펼치고 이후 위반자를 단속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