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중견실무자 공무원 특별교육 실시
민선6기 새출발, 소통과 화합의 시정 위한 교육
2014-07-13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시에서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상북도청소년수련원(김천시 아포읍 소재)에서 6급 중견실무자 공무원 100명을 대상으로 민선6기 새출발, 소통과 화합의 시정을 위한 제1기 ‘구미시 중견실무자 공무원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중견실무자 공무원 특별교육은 지난해 실시한 간부공무원 교육에 이어 6급 공무원 400여명을 4개 기수로 나누어 2기는 7월 18일부터 7월 19일까지, 3~4기는 9월중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특별교육에서는 송하성 경기대학교 경영대학교 원장과 황인태 국제평화연구소 소장을 초빙하여 ▲민선6기 시정방향에 대한 가치공유 및 실천방안 마련 ▲감성과 소통의 리더십 ▲행복구미를 만들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 ▲청렴하고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금요일 일과 후부터 토요일 오전까지 여가 시간을 활용한 교육 일정을 편성하여, 행정공백을 최소화 하는 방안으로 추진되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특강을 통해 민선 4·5기 ‘강한 경제 더 큰 구미’ 실현을 위해 열심히 일한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난 8년은 꽃을 피우는데 집중했다면 민선6기는 탐스러운 열매를 맺을 수 있는 ‘소통과 화합의 시정’을 열어가는데 함께 힘을 합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교육에 참석한 실무담당 공무원들은 ‘시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명품도시 구미’ 조성에 온 힘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민선6기 출범을 맞은 구미시는 그 동안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형 프로젝트 사업들이 속속 결실을 맺으며, 인구 50만 시대를 더욱 가속화하여, ‘안전한 구미, 행복한 시민’을 시정모토로 더 크고 강한 세계속의 명품도시, 구미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