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서울시와 ‘희망저금통 캠페인’ 협약식 진행

2014-07-14     최원석 기자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14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함께 ‘희망저금통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서울시 저소득가정 아동교육을 지원하고 희망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11년부터 한국야쿠르트와 서울시가 함께 진행해왔다.

한국야쿠르트는 올해에도 캠페인을 위해 6만7000여개의 희망저금통을 제작했으며 연말까지 서울시, 산하기관과 함께 모금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모금액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시 저소득가정 아동교육 지원사업인 ‘꿈나래 통장’에 지원된다.

또한 한국야쿠르트는 모금액과 별도로 꿈나래 통장 지원사업에 1억원을 기부한다고 전했다.

김혁수 한국야쿠르트 대표이사는 “희망저금통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전개돼 더 많은 아이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