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 우수관리(GAP)교육

2015-07-15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관내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교육을 실시했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는 생산에서 판매단계까지 농산물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에게 안전농산물을 공급하며 농업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국제적 규격제도로서 이번 기본교육은 GAP 관리기준 및 농산물우수관리제도, 친환경토양관리, 농약안전사용 등으로 구성됐다. 2015년 이후 학교 급식 납품 등 친환경 인증이 필수적인 분야에서 저농약인증 제도가 폐지됨에 따라 이를 대체할 생산유통기준으로 농산물우수관리제도(GAP)사용되며 GAP 인증을 신청한 농가에서는 2년마다 1회의 교육을 필수적으로 받게 되어있어 관내 작목반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보이고 있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앞으로 GAP교육 수요가 증가될 것을 예측하고 수요에 맞춰 교육기회를 더욱 확대 실시할 계획이며 지역농산물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성을 높임으로 농가 수익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