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육지원청, 특수학급 개별화교육계획 발표회

2015-07-15     김수홍 기자

[매일일보 김수홍 기자] 연천교육지원청이 15일 대회의실에서 유, 초, 중, 고등학교 특수학급 교사들을 대상으로 개별화교육계획 발표회와 협의회를 개최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관내 특수교사 수업컨설팅과 자율장학 지원, 컨설턴트 인재양성, 특수학급 교육과정 발표회, SOS 멘토링 운영 등 다양한 특수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업무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발표회에서 다양한 정보공유와 특수교육 활성화 방안과 개선 사항들을 제시하고 개별화교육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발표회에서 개별화교육과정을 체계적인 분석과 재구성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향상과 특수학급 운영 및 교육과정 내실화를 다질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정연남 교육장은 “워크숍을 통해 교사들이 특수교육현장에 실제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정보와 방법에 대해 배우고 더불어 특수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집단지성을 발휘하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한편 연천교육지원청은 특수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교육과정의 계획에서부터 수업 및 평가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