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임직원 재능나눔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
2015-07-15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수도권 3개 고등학교에서 메이크업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임직원들이 멘토링을 진행하는 재능나눔 활동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동산정보산업고등학교, 문화고등학교, 글로벌통상고등학교 등 3개 고등학교의 메이크업 분야 진로 희망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시연·실습을 포함한 진로 멘토링을 할 예정이다.‘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간다’는 아모레퍼시픽의 메이크업 전문가들이 재능나눔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과 단체, 학교 등을 방문해 메이크업을 시연하고 진로 선택 등에 대해 조언하는 프로그램이다.지난해 하반기 시작해 3회째를 맞았으며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구성된 '메이크업 프로팀'의 직원 12명이 멘토진으로 참여할 예정이다.한편 아모레퍼시픽은 단순한 노력봉사나 일회성 활동을 지양하고, 임직원들이 가진 직무 재능과 사내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 회사 내 팀 단위의 재능나눔 활동을 연중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