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간부공무원 맞춤형 청렴 특별 교육

청렴생활 솔선수범과 청렴핵심 리더로서 역할 중요

2015-07-16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수원시는 지난 16일 5급 이상 간부공무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청렴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특별 교육은 한창희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핵심 리더의 역할과 유쾌한 청렴 실천’이란 주제로 진행됐다.이날 청렴교육과 더불어 전본희 경기도 감사관의 ‘적극행정 지원 시책설명회’가 있었으며 ‘적극행정 면책제도’를 활용한 시민 편의의 행정에 대해 설명했다.한창희 강사는 “청렴은 기관의 얼굴이며 행복을 위한 것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의 청렴생활 솔선수범과 청렴핵심 리더로서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내부 공무원들의 조직문화에 대한 불만 사례와 간부공무원의 주요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공정한 업무지시를 통해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함을 강조했다.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간부공무원이 갖춰야 할 청렴덕목을 상기시키고 위로부터의 청렴 분위기 조성과 확산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렴 1등 도시 수원 완성을 위해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수원시 공직자에 대한 청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