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 중견간부 대화의 장 마련
칠곡군, 새로운 100년을 향한 진솔한 대화
2014-07-16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지난 15일 군청강당에서 ‘새로운 칠곡 100년, 이제 확 달라지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백선기 칠곡군수를 비롯한 6급 직원 197명이 모여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군민들로부터 신뢰받는 행정구현과 활기차고 일할 맛 나는 공직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자리에서 업무추진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혁신적인 제안사항과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주제로 3시간여 동안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번 대화의 장을 통해 공직 내부의 화합과 결속 강화로 소통을 원활히 하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와 소신 있는 업무 추진으로 군민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에 뜻을 모았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칠곡군 행정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6급 공무원과의 대화를 통해 칠곡군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아보고, 문제점을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며 추후 하위직 공무원과의 대화도 가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