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제19회 여성주간 기념행사 개최
2015-07-17 이환 기자
[매일일보] 강화군은 제19회 여성주간(1∼7일)을 기념하기위해 지난15일 강화문예회관 대 공연장에서 여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 날 행사는 강화군의 10개 여성단체를 대표하는 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혜영)주관으로 단체 회원 및 군민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1부 기념식에서는 여성 지위향상과 권익증진에 힘써 온, 바르게살기 서정숙씨를 비롯한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이어 이상복 군수와 유호룡 군 의회 의장의 축사로 이어졌다.이 군수는 축사에서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사회, 안전하고 행복한 강화, 라는 주제와 관련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노력하자”라며 “여성일자리 창출은 물론 교육, 문화, 보육 등에서 보다 촘촘한 군정을 펼쳐 여성이 행복한 강화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2부 행사로 노인복지관 어르신 회원들의 라인댄스와 길상면 아버지 연주단의 색소폰 연주, 초대가수 강지의 공연에 이어 유머플러스 박인옥 소장의 ‘여성이 행복해야 세상이 행복하다’라는 주제로 특강도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