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부천시장, 100대 공약사항 실천계획 점검
2016년 상반기까지 67건 완료 목표, 나머지 33건도 임기 내 마무리 계획
2015-07-17 한부춘 기자
[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김만수 부천시장의 민선 6기 100대 공약사항 중 67건은 2016년 상반기까지 완료하고, 나머지 33건도 임기 내에 마무리 짓는 것을 목표로 추진한다.부천시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팀장 이상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민선 6기 공약사항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었다.이번 보고회는 6월 4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 시장의 100대 공약사항 이행을 위한 세부추진계획에 대한 재원확보 방안 등을 점검하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또한 부서별 현안사항도 함께 보고하는 등 시정 전반에 대한 세부적 검토도 이루어졌다.보고회 결과 시는 '문화특별시 부천 시민이 시장입니다' 라는 시정 목표 아래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활이 즐거운 문화특별시’, ‘회복력이 강한 지속가능 공동체’를 위한 7대 분야 100대 공약사항 중 67건은 2016년 상반기까지 완료하고, 나머지 33건은 임기 내 완료를 목표로 추진하기로 했다.김 시장은 공약 이행을 위해 임기 시작과 동시에 공약사항 추진부서 직원과의 마라톤 대화를 가진데 이어, 3주만에 공약사항 실천계획 점검도 마치는 ‘스피드 행정’을 보여주고 있다.김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고 문화특별시 부천에 걸 맞는 각종 사업도 함께 고민하여 시민행복 증진에 역점을 두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