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의 육교가 시민감성으로 재탄생하다”

부천시, 제3회 ‘시(市, 詩)가 활짝’시민공모 21~8월 10일

2015-07-17     한부춘 기자
[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부천시민의 감성어린 창작시로 부천의 곳곳을 채우는‘시(市, 詩)가 활짝’세 번째 시민공모가 오는 21일부터 8월 10일까지 진행된다.부천을 표현하고, 사랑과 희망 등 시민에게 용기를 주는 창작시를 찾는 이번 공모전은 부천시민이나 부천시 소재 직장이나 부천의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분야는 2행시와 4행시로, 2행시는 25자 내외로 당선작은 육교 현판에 주로 걸릴 예정이며, 4행시는 50자 내외로 지하철 승강장 안전문에 게시될 예정이다.응모방법은 공감부천 홈페이지(create.bucheon.go.kr)의 공감제안(공모제안), 이메일(ksh1kyj1@korea.kr), 부천시청 홍보실(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210(중동))에 우편이나 방문접수 등이다. 제출 시 홈페이지의 서식을 써도 되지만 자유서식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공모를 할 때마다 느끼는 건 부천시민의 감성과 글솜씨가 기대 이상이라는 것이다”며 “이번에도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좋은 글들을 많이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