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라면과 쌀떡의 조화 '열떡볶이면' 출시

2015-07-17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오뚜기는 라면과 쌀떡이 결합된 새로운 유형의 용기면 ‘열떡볶이면’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열떡볶이면’은 쌀떡이 들어 있어 식감이 살아있으며, 하늘초로 맛을 내 매콤한 라볶이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오뚜기 관계자는 “쌀떡이 들어간 화끈한 매운맛의 ‘열떡볶이면’은 떡과 라면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새로운 유형의 제품” 이라며 “매운맛을 선호하는 중고등학생 들뿐만 아니라 학교 앞에서 팔던 추억의 떡볶이 맛을 그리워하는 20대~40대 소비자들 의 많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