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해 경기청장, 화성서부서 치안현장 방문

현장직원과의 28번째 치안현장 간담회 개최

2015-07-17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최동해 경기경찰청장은 17일 화성서부경찰서를 방문 오동욱 서장과 경찰발전위원회 등 협력단체장과 경찰관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게 든든한 경찰상’ 구축을 위한 소통·화합의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4대악 근절과 경제혁신에 부응하는 경찰활동에 대한 업무보고, 112종합상황실 등 격무부서 근무자를 방문 하고, 현장경찰관들의 현장이야기와 건의사항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다.이날 최 청장은 끈질긴 수사로 핸드폰 매장에서 2회에 걸쳐 스마트폰(92대, 9천만 원 상당)을 절취한 피의자 검거 유공에 경장 최강호 등 업무유공자 3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업무 현황을 보고 받은 뒤 직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최 청장은 이어 “제가 청장이기에 앞서 화성서부경찰 여러분들과 함께 도내 치안을 이끌어가는 멋진 파트너가 돼 드리고 싶다”며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는 멋진 화성서부경찰이 돼 달라“고 당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