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마음의 양식 채워주는 도서 나눔

글송이, 파랑새, 포엔북 아동도서 1만여 권 기부

2015-07-17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화성시복지재단이 운영하는 행복나눔공동체 운동에 동참하는 출판사들이 줄을 잇고 있다.아동들을 위한 도서를 기부한 출판사들은 아동도서 전문 출판 업체인 도서출판 글송이(대표 이성호), 도서출판 파랑새(대표 정중모)와 출판과 유통 전문 업체인 포엔북(대표 이수일)으로 저소득 아동과 소외된 아동들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고자 화성시복지재단에 1만여 권의 도서를 기부했다.이 도서는 기부자들의 뜻에 따라 화성시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화성시작은도서관,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배분될 예정이며, 이번 도서 나눔에 참여한 출판사들은 2012년부터 매년 화성시복지재단을 통해 약 3만여 권의 양서를 기부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서 나눔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