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 우기대비 재해취약지역 점검

전반적인 운영시스템 점검해 침수 피해예방 최선

2015-07-17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채인석 화성시장은 17일 황계동 배수펌프장을 찾아 우기대비 재해취약지역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민선 6기 시정운영 첫 번째 목표를 ‘안전도시’로 잡은 채인석 시장은 시민 편에서 현장을 꼼꼼히 살필 것을 관련 공무원과 현장관리자들에게 주문하고 있다.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1일 당하리 옹벽붕괴현장과 동탄2신도시 아파트 건축현장 방문에 이어 두 번째로 방재관련부서 공무원과 현장관리자가 함께 참석해 펌프기계, 전기, 제진기 등 관련기기 정상가동 여부를 확인했다.채인석 시장은 “과거 배수펌프장이 정상작동하지 않아 참수 피해가 커지는 사례가 있었고, 이상기후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되니 배수장 사전점검, 운영요원 비상근무 실시 등 전반적인 운영시스템을 점검해 침수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