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바리스타 500명 채용

2015-07-18     권희진 기자
[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오는 31일까지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근무할 500명의 바리스타를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15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대규모 채용을 통해 스타벅스는 차별화된 커피 문화를 선도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시켜 나갈 방침이다.

지난 1999년 7월 이대 앞에 1호 매장을 내고 40명의 바리스타와 함께 시작한 스타벅스는 2014년 7월 현재 650여 매장에 약 65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스타벅스 바리스타 채용에 응모할 지원자는 채용 홈페이지(//job.shinsegae.com)에서 지원서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주홍식 스타벅스 인사총무팀수석 부장은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는 스타벅스는 15주년을 기념해 대규모 바리스타 채용을 진행하게 됐다”며 “열린 인사정책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함께 할 인재를 채용하여 스타벅스의 장기적 발전을 함께 할 커피 전문가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