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 제9대 의정활동 돌입
소관부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
2015-07-18 강태희 기자
[매일일보] 경기도의회 제9대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는 오세영 위원장과 양당 간사로 선출된 염종현, 김규창 의원을 비롯하여 박동현·양근서·윤은숙·임채호·조광명·조남혁·김철인·이정훈·조재욱·천동현 위원으로 구성됐다.도시환경위원회는 18일 도시주택실과 축산관리국(공원녹지과)·보건환경연구원·공단환경사업소, 이어서 21일에는 환경국·팔당수질개선본부·경기도시공사 등의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도시환경위원회는 ‘도시개발’과 ‘환경보전’이라는 상충되는 요소가 조화롭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견제하고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위원회는 주민의 주거복지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며, 나날이 고갈되고 있는 물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이상 기온에 따른 탄소배출 저감과 함께 유해화학물질 안전 방안을 모색하는 위원회다.오세영 위원장은 “개발과 보전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주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며,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이다”라며 “따라서 이번 제9대 전반기에 구성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은 도시와 환경 분야에서 집행부를 철저하게 감시하고 견제하여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