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7개 시·군 11시 폭염주의보

2015-07-20     김동환 기자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경기 파주기상대와 동두천기상대는 20일 오전 11시를 기해 의정부, 동두천, 연천, 포천, 구리, 남양주, 가평 등 경기 북부 7개 시·군에 폭염주의보를 발령했다.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이고 최고열지수(그 날의 최고기온에 습도를 감안해 계산한 값)가 32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기상대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평소보다 물을 많이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