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대우·반도2차A 품질우수 시공단지 선정

2015-07-20     이환 기자
[매일일보]  김포시는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 조사결과 한강신도시 대우푸르지오와 반도유보라 2차(운양동)가 우수 시공단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공동주택 품질검수 제도란 수많은 자재와 복잡한 공정으로 집약된 공동주택을 비전문가인 일반소비자가 품질이상 여부를 확인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점을 고려해 경기도에서 관련분야 전문가를 품질검수 위원으로 선정했다.검수위원원은 아파트 골조완료 시와 사용검사 전 2차례에 걸쳐 품질 이상여부 확인하는 등 주택품질을 향상하고자 도입한 제도로 입주민의 의문사항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경기도는 전년도 사용검사가 완료된 단지 중 공동주택 품질향상 및 건실한 주택건설에 기여한 시공, 감리 자를 선정, 포상을 통해 지속적인 품질향상을 유도하고 있다.

올해(2013년 사용검사 완료)는 대우와 반도2차가 선정, 대우의 경우 단지 내 버스정차장 설치를 통한 편의성 확보와 계단 디딤판 모서리 라운드 처리로 안전에 유의했고, 반도 2차는 단지 전체 순환 산책로 조성과 함께 단지 내 수경시설 특화 등이 우수 시공사례로 평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