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 피서철 범죄예방활동 강화 간담회 개최
2014-07-20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기자] 춘천경찰서(서장 손호중)에서는 2014. 7. 18(금) 11:00 춘천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생활안전자문위원회 회장, 자율방범대 대장, 시민경찰학교 수료생, 강원해피콜 대표, 춘천개인택시지부장, 대한주택관리협회 지부장 등 관련 협력단체 대표 11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손호중 경찰서장은 경찰정책에 시민들의 의견을 제시하는 생활안전자문위원과 시민경찰학교 수료생, 지역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여 주는 자율방범대, 각종 사건사고 발생시 신고자 역할로 도움을 주는 콜택시․개인택시 업체 담당자, 아파트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아파트 관리소장들의 모임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춘천지부 대표와 피서철 범죄예방활동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 안전하고 법질서가 확립된 춘천을 위해 불철주야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자율방범대를 위해 야광조끼, 신호봉 등 560만원 상당의 지원물품도 전달하였다.손호중 춘천경찰서장은 청정 춘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협력단체와의 동반자적 파트너 쉽을 강조하면서 범죄에 취약한 휴가철에도 봉사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앞으로도 춘천경찰은 안전하고 법질서가 확립된 춘천 구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