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조직위 자원봉사 도핑검사관 현장실습 교육

2015-07-20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2014인천AG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지난 18~19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과 문학축구장에서 자원봉사 도핑검사관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도핑검사관 현장실습은 관내 대학생과 국제교류센터, 시민명예외교관 등 이론 교육 이수자 10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한국도핑방지위원회 주관으로 시료채취과정 실습, 도핑검사관 역할 모의수행평가 등 8시간의 현장실습 교육이 진행됐다.시료채취 절차 및 과정(입회) 평가 등 실기 평가 후 도핑검사관증을 발급받은 요원들은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자원봉사 도핑검사관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인천아시안게임의 도핑관리시스템은 도핑관리실 47개소(선수촌 1개․분촌 1개․경기장 45개)를 설치해 참가 선수를 대상으로 혈액 및 소변검사(1920건)를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