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소방장비 100% 출동태세 확립
소방장비 확인점검 및 조작능력 평가 실시
2014-07-21 이정수 기자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지난 17일 소방 현장 활동이 증가하는 하반기를 대비해 전 차량 및 장비에 대한 소방장비 점검 및 조작능력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는 소방장비 조작 기술능력 향상을 통한 신속․정확한 현장 대응, 소방자동차 점검․조작 및 비상시 응급조치능력 향상, 소방장비 조작기술 연마로 능동적인 재난대응능력 강화 등을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을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경북소방본부 특별점검반이 구미소방서를 방문하여 ▲ 소방장비 등 관리·운용 실태 ▲ 특장차량 조직능력 현장 평가 ▲ 자체 교육․훈련 및 예방점검 이행 여부 확인 ▲ 각종 물품관리 및 기록유지 상태 등을 점검․평가했으며, 평가결과 도내 17개 소방서 중 우수관서는 기관표창과 함께 부상이 수여된다. 이태형 구미소방서장은 직원들에게 “자체 교육․훈련시 안전사고 방지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하면서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한 소방장비 조작기술 연마와 철저한 소방장비 유지관리를 통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효율적인 소방력 운용으로 현장대응력을 강화하여 구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