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해운대 ‘카프리 팝업 스토어’ 개장
2015-07-21 최원석 기자
[매일일보 최원석 기자] 프리미엄 맥주 ‘카프리’를 생산하는 오비맥주는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몰리는 부산 해운대에서 21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한 달간 ‘카프리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카프리 팝업 스토어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의 생맥주 전문점 ‘써스데이 파티’를 새롭게 단장해 개장했다. 무더운 여름, 부산 해운대 바닷가를 한눈에 내려다보며 카프리를 마실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카프리는 아트놈, 스티브J&요니P, 스티키 몬스터 랩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만든 콜라보레이션 작품을 비롯, 카프리 병 제품 등을 예술로 승화한 카프리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곳곳에 전시해 방문 고객들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카프리 팝업 스토어 개장을 기념해 매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매장에서 바로 고객의 얼굴 사진을 찍어 맥주 라벨 형태로 사진을 출력해 주고, 이벤트 참여자 중 가장 재밌는 사진을 촬영한 고객에게는 카프리가 아프가니스탄 어린이를 돕기 위해 조성경 디자이너와 함께 만든 콜라보레이션 티셔츠를 증정한다.또한 콜라보레이션 작품이 들어간 타투 스티커도 나눠 준다. 주중에는 상시 스크래치 카드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 할 예정이다.오비맥주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우리나라 대표 휴가지인 부산 해운대에서 이색적인 카프리 전용매장을 열게 됐다”며 “고객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즐기며 행복한 휴가를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출시 19년을 맞는 카프리는 국내 프리미엄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국내 대표 프리미엄 맥주로 유럽산 아로마 홉인 프리미엄 헥사홉을 사용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거품 상쾌한 맛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