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 시작되는 초복…어르신 폭염 피해 예방 홍보

부천 원미구 심곡1동 새마을 부녀회 수박·떡 전달 행사

2015-07-21     한부춘 기자
[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부천시 원미구 심곡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숙)는 지난 18일 더위가 시작되는 초복을 맞이하여 관내 경로당 3곳 150명의 지역 어르신들에게 수박, 떡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무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습기가 많은 여름철에 초복을 맞이하여 어르신에게 수박과 떡을 대접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나누며 건강한 여름을 지내도록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이 날 행사는 특히 초복을 맞이하여 심곡1동 정경식 동장이 새마을 부녀회 15여명과 함께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았다. 윤 동장은 “예년에 비해 무더위가 예상되는 올 여름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폭염으로 인한 피해 없이 안전하게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장미 경로당 서용구 회장은 “해마다 여름이면 이렇게 맛있는 과일을 대접해 주고 신경 써주니 정말로 고맙다” 며 “수박과 떡으로 어르신들이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즐거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