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본선 B조 사진 2010-12-05 뉴시스 【서울=AP/뉴시스】= 허정무호가 속한 2010 남아공월드컵 본선 B조는 남미와 아프리카의 강호 아르헨티나, 나이지리아, 유럽의 복병 그리스(왼쪽 아래부터 시계방향) 등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아르헨티나의 조 수위가 점쳐지지만, AP통신은 조 편성 직후 "디에고 마라도나 감독이 상당히 압박을 받을만한 편성"으로 평가했다. 한국과 나이지리아, 그리스는 조 2위 자리 다툼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