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레지던스 호텔 국내 최고층 빌딩에 개관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

2015-07-22     이춘만 기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럭셔리 레지던스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Oakwood Premier Incheon)’이 23일 비즈니스의 중심 송도국제도시 동북아트레이드타워에서 문을 연다고 22일 밝혔다.송도국제도시의 랜드마크이자 국내 최고층 빌딩인 동북아트레이드타워(NEATT) 상층부(지상36~64층)에 위치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한무컨벤션㈜이 운영하는 국내 두 번째 프리미엄급 레지던스 호텔이다.

프리미어 인천은 전 객실이 파노라마 조망권을 확보해 센트럴파크를 포함한 공원과 빌딩 숲의 스카이라인, 인천대교와 서해의 아름다운 석양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스튜디오 1·2·3·4 베드룸 및 펜트하우스 등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총 423개의 스위트급 객실을 갖췄다.

특히 기존 호텔의 협소한 객실과 차별화해 친환경 인테리어 마감이 적용된 넓고 여유로운 공간과 실용적이고 모던한 분위기의 고급가구들의 배치로 구성됐다.또 고급 침구류를 갖춘 독립된 침실과 최신 스마트 TV, 홈시어터, 사운드바가 설치된 넓고 편안한 거실, 냉장고와 식기 세척기는 물론 고급 주방기구가 구비된 주방공간 이밖에 드럼형 세탁기, 다리미 등이 설치돼 완벽한 주거 공간을 제공한다.이와 함께 24시간 프론트 데스크와 컨시어지 서비스, 철저한 보안 및 객실 정비 서비스도 제공한다.아울러 객실 내 귀중품을 보관 할 수 있는 개인금고도 설치돼 있다.그 외에 부대시설로는 첨단 기자재와 각종 사무 서비스가 제공되는 제네시스 비즈니스 센터, 다양한 회의와 연회행사를 위한 대연회장, 투숙객 전용으로 운영되는 최신식 운동설비의 피트니스 센터와 투숙객 자녀들을 위한 어린이놀이방 등 편리한 공간과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이밖에 36층에 위치한 오크 레스토랑에서는 매일 아침 조식뷔페가 제공되고 저녁 10시까지 한식, 양식, 일식 등 다양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오크 바에서는 음료 및 주류, 다양한 칵테일과 간단한 스낵이 제공되며 객실로 룸서비스 또한 가능하다. 세미나 및 소규모 미팅, 전시 또는 가족 행사가 가능한 연회장 프리미어룸과 오크룸은 고객의 편의를 더해준다.인천공항에서 20분 거리에 있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편리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어 동북아 비즈니스 허브로 주목받고 있는 송도국제도시 중심부의 뛰어난 지리적 장점을 자랑하고 있다.더불어 주변에 비즈니스를 위한 송도 컨벤시아, 국제업무지구, 바이오 연구단지와 인접해 있고 롯데몰,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인천아트센터, 센트럴파크, 해돋이 공원 등과 같은 다양한 문화시설이 들어서 있다.특히 2014 인천AG 본부 호텔과 2014 인천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패밀리호텔로 연이어 선정된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은 양 대회기간인 9월 중순부터 10월 말까지 중요 VIP와 주요 조직위원들이 투숙할 예정이다.조윤영 한무컨벤션 대표이사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의 개관과 함께 한무컨벤션은 새로운 성장과 도약의 시대를 열어 갈 것”이라며“앞으로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높은 고객만족도와 지속적인 이익 창출을 통해 관계사와 함께 동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