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드림스타트센터 '동병하치' 의료서비스 제공

아동22명 대상, 허약해지기 쉬운 여름철 건강 다스려 겨울까지 건강하게 지내도록

2015-07-22     한성대 기자
[매일일보]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센터는 삼복더위에 아동 22명을 대상으로 삼복첩 및 생맥차 (맥문동, 오미자, 인삼, 황기 등으로 만든 한약)를 지원하는 건강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동병하치'의‘동병(冬病)’은 찬 기운을 접했을 때 생길 수 있는 감기,비염,천식 등을‘하치(夏治)’에 왕성한 여름 기운으로 미리 다스려 예방한다는 뜻으로 허약해지기 쉬운 여름철에 건강을 다스려 겨울까지 건강하게 지낸다는데 의미가 있다.한약재 패치를 몸의 경혈에 붙이면 오장육부를 강화하고 감기, 기침, 비염, 천식 등 호흡기질환 예방에 좋으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부작용 없이 간편하게 시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이번 삼복첩 동병하치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중앙사업지원단 및 함소아한의원에서 지원하고 시는 구인당한의원(원장 전호성)에서 무료 한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동두천=한성대기자 hsd54@